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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빠르게 레벨 100 팬텀을 

만드는 실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팬텀 잡는 법을 모르시는 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선 팬텀 잡는 버그를 이용해 

팬텀을 잡을 예정이니 

라이벌을 만나기 직전에서 

세이브를 해둡니다.





지난 번에 울음소리를 5번 사용하였더니 

팬텀 레벨이 2였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 여기서 울음소리가 팬텀의 레벨을 

얼마나 변화시키는 지 한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우선 울음소리를 내지 않고 바로 

뚜들겨 팬 후 팬텀을 만나보았습니다.






상록숲으로 가니 누군가 시비를 거네요.





팬텀이 등장 하였습니다.





레벨은 7이네요.


여기서 울음소리의 효과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울음소리를 1번~6번까지 다 일일이 

해보고 팬텀을 만나 보았습니다.









[ 그만와 인마 ]


[ 아 귀찮은놈 또 왔네 ]


[ 쟤는 뭔데 자꾸 왔다갔다 거리냐 ]



[ 상록숲에 서식(?)하는 팬텀들...? ]



첫번째부터 차례대로 울음소리 

1번~6번을 파이리에게 

먹여본 결과입니다. 


보시는데로 울음소리를 

많이 맞을수록 레벨이 깎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뭐지???).


울음소리는 6번 맥이는게 최대라서 

7번은 해보고 싶었지만 못하였습니다.








실험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또 있었습니다.


우선, 울음소리가 빗나간 경우는 

울음소리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알게 된 사실은....












이 친구들이 무엇이냐면..



좌측은 라이벌을 때려 눕힌 후 야생에서 만난 포켓몬


우측은 좌측 포켓몬을 때려눕힌 이후 

아무런 포켓몬을 만나지 않고 

상록숲에 도착했을 때 팬텀 대신 

나타난 포켓몬 입니다.


즉, 팬텀을 만나고 싶다면 

파이리에게 당하든 때려 눕히든간에 

마지막으로 만난 포켓몬이 

파이리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좌측의 친구들에겐 

울음소리를 먹이지 않았기에 

우측의 친구들 레벨이 

다 7로 고정이 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만난 포켓몬이 다르기에 

포켓몬들도 제각각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로는 

만난 포켓몬의 특정 수치로 인해 

포켓몬이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같은 레벨의 같은 야생 포켓몬이라도 

만나는 포켓몬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이쯤에서 마무리 짓고 다시 

팬텀과의 데이트(?)로 돌아가겠습니다.










레벨 1짜리라 그런지 쉽게(?) 잡혔네요


이제 팬텀을 잡았으면 한번 

레벨을 올려보도록 할까요.


공격 안하는 단데기를 때려 

눕혀서 레벨을 올려봅시다.



[ 잘가게 친구여 ]


[ 어라???? ]


[ ?????? ]


[ !!!!! ]


팬텀이 다이렉트로 레벨 100이 된 모습입니다. 

왜 갑자기 레벨이 1에서 100이 된걸까요?


다시 한번 팬텀을 잡았던 당시 

프로필을 살펴보기로 하죠.





보이십니까?


다음 레벨까지(LV2) 

63의 경험치가 필요한 데 

레벨 1짜리 팬텀이 보유하고 있는 

경험치가 무려 777162


엄청난 경험치를 품고 있었네요. 어쩐지.....




결국 레벨 100짜리의 팬텀을 만들기 위해서는 

팬텀 버그를 이용하되 파이리와의 대결에서 

울음소리를 6번 외쳐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어렵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해보면 엄청 쉽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상록숲에서의 노가다성 제외)








※ 실험 후 재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


레벨 1 팬텀이 적을 혼자 죽이게 되면 

레벨 100이 되지 못합니다. 


반드시 다른 포켓몬을 먼저 앞장 세운 후 

팬텀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경험치를 절반만 받게 해야 

레벨 100이 되더라구요.


(위의 실험에서는 맨 앞장 선 

포켓몬이 이상해씨였습니다.)


그리고, 레벨 100이 되더래도 

새로 기술을 배우지는 못하더라구요;;;; 


기술머신을 통해서만 기술을 배워야 하겠네요.








요약


1. 라이벌 파이리를 울음소리 6번 맞춘후 

때려 눕히든 병원에 실려가든 한다.


2. 그 이후 야생 포켓몬을 절대 마주치지 

않고 상록숲으로 들어간다.


3. 레벨 1짜리 팬텀이 나오면 성공. 

이 친구를 5성급 몬스터볼에 초대한다.


4. 이 친구를 렙업 시킨다. 

경험치는 다른 포켓몬과 반반해야 한다.


5. 레벨 100 완성. 

능력치는 엄청나지만 기술은 어릴 때 그대로.......














포켓몬스터 1세대 버전으로 

팬텀을 한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세대 버전인 블루(청)버전으로 

한번 해 보았습니다.







 1. 우선 오박사에게 도감을 받은 후 상록시티로 갑니다. 상점에 가서 팬텀이 나타나면 잡을 몬스터볼을 미리 구입해놓기로 하죠.



[ 이 곳 상점에서 몬스터볼 구입하고 가자 ]





 2. 상록시티에서는 2가지 갈림길이 있습니다. 라이벌은 잠시 제쳐두고 상록숲이 있는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3. 상록숲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한번 죽어서 병원에 실려갈거니 우리 파트너 포켓몬의 체력은 최대한 빼놓는게 편합니다.







 4. 상록숲을 지나가다 보면 출구 지점에 있는 트레이너가 있죠. 저 트레이너와 마주치는 동시에 야생 포켓몬을 만나야 합니다. 이 곳에서 세이브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어 실패했네요 ]



[ 성공시 느낌표가 뜨지 않고 바로 전투화면으로 넘어간다 ]


여러번 반복 끝에 성공했습니다;; 

만약 단데기나 딱충이가 나온다면 

상대가 우릴 공격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다시 로드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좋을 것입니다.



[ 조...좋은 승부였어... ]



캐터피가 나왔네요. 맞아서 죽도록(...) 하죠.



[ 아직은 때가 아니다 소년 ]



뒤늦게 트레이너가 시비를 걸지만 

포켓몬이 다 쓰러져서 강제로 센터로 귀환합니다.







 5. 포켓몬이 모두 쓰러진 후 다시 되돌아 온 상록시티. 이제 오랫동안 기다리다 지쳤을 라이벌을 만나러 갑시다.



[ 헤이 왜케 늦게와 썹]


구구쯤은 가볍게 짓밟아 줍니다.



[ 참새 저리가 ]




파이리를 고이 보내주기 전에 

시끄럽게 소리나 한 번 지르죠. 

(전 울음소리를 다섯 번 사용하였습니다.)





 6. 우리 포켓몬이 쓰러져도 상관은 없지만 이겼으니 이긴대로 다시 상록숲으로 갑니다.




[ 뭐야 어디서 지껄이지? ]




상록숲에 도착하니 대화창이 강제로 뜨면서 누군가 시비를 거네요?




시비를 건 상대는 바로..



















팬. 텀.



레벨 2네요.


참고로 아까 울음소리를 6번 사용하면 

레벨 1짜리 팬텀이 등장하는 데 

이 레벨 1짜리는 훗날 100이 된다는...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바로 몬스터볼을 던지면 

아예 터져(?)버리더라구요. 


체력을 조금 빼놓고 잡았습니다.



[ 진짜 팬텀이에요 도감 등록도 되잖아요 ]




짜잔!


팬텀잡기 완료!












요즘 닌텐도 게임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포켓몬 게임의 경우 예전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비주얼 보이 어드밴스 에뮬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1세대 게임을 해보지 못했거나 

오래전에 해봐서 예전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비주얼 보이 어드밴스를 이용하여 

포켓몬 게임을 하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1세대 포켓몬 게임(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을 

즐기려고 하는데 흑백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컬러로 

바꾸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종종 있을겁니다.

(저도 어릴 때 포켓몬을 컬러로 하려고 

했는데 한참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그 분들을 위해 흑백을 컬러로 바꾸는 기능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1. 우선 비주얼 보이 어드밴스 에뮬을 실행시킵니다.






2. 아래 그림과 같이 옵션을 설정해 줍니다.






3. 에뮬을 종료한 후 다시 실행시킵니다.









방법만 알면 흑백을 컬러로 바꾸는 

것이 매우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테두리를 없애고 싶으시다면 

위에 체크되어 있는 부분 중 

테두리를 체크 해제 시켜주면 됩니다.


포켓몬 외에 다른 오래된 게임들도 

이 방법을 통해 컬러로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일부 게임은 컬러 지원이 아예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한국인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우리의 독립 의지를 평화로운 

방법으로 세계에 알리고자 하였던 

그 날의 97주년이 되는 삼일절입니다. 


삼일절은 한국인에게는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국경일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이 날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되찾고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날입니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그 당시의 우리 민족들, 

독립 운동가들에게 잠시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마음에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