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포켓몬으로 피카츄 잡기





 설날이 다가오기 며칠 전 국내에도 드디어 포켓몬 GO가 출시되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포켓몬 GO를 다운 받고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출시된 탓에 유행이 지나서 흥행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막상 포켓몬 GO가 국내에 출시되자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매우 추운 날씨이지만 밖에서 포켓몬 GO를 하면서 걷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특히 포켓스탑(게임 내의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해 주고 야생 포켓몬 출현 빈도 수가 높아지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포켓몬 GO는 포켓몬스터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접해본 사람들이 많은 탓에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인기 몰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포켓몬 GO에서는 1세대 포켓몬들과 2세대의 일부 포켓몬(피츄, 에레키드, 마그비, 삐, 푸푸린, 뽀뽀라 등 1세대 포켓몬의 진화 전 포켓몬들과 포켓몬 알의 상징 토게피)이 등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을 처음 하게 된다면 스타팅 포켓몬으로 예전 레드, 블루, 그린 등의 1세대 포켓몬 게임과 같이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 세 가지 포켓몬 중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세대 포켓몬 게임 중 옐로우(피카츄) 버전에서는 피카츄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포켓몬 GO에서도 스타팅 포켓몬으로 피카츄를 선택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와 함께 바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포켓몬 GO라는 게임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이 그리 중요한 포켓몬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셋 중 하나를 선택해 시작하게 되서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타팅 포켓몬으로 피카츄를 잡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타팅 포켓몬으로 피카츄 선택하는 방법


 



 처음 시작하게 되면 박사님이 나타나 이 세 마리 중 한 마리를 잡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선택할 포켓몬을 터치해서 잡으시면 됩니다.


 피카츄를 선택하고 싶으신 분들은 절대로 포켓몬들을 터치하지 말고

무시한 채 100M, 200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면 피카츄가 나타나게 됩니다.





 무시하고 이동하면 자신의 앞에 세 마리의 포켓몬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다시 나타나는 포켓몬들을 무시한 채 계속 이동해 줍시다.

이렇게 3~4번을 무시하고 이동하면 피카츄가 나타납니다.




[ 내 뛰는 열정을 담기에 너희는 2% 부족해 잘있어라 ]



[ 내가 그렇게 좋냐.. 그래 내가 졌다 ]



[ ...는 무슨..!! 도망간다!! ]



[ 아.. 얘네들 또 쫓아왔......... 어? ]




 이렇게 여러번 스타팅 포켓몬들을 무시한 채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 세 마리의 포켓몬과 함께 피카츄가 등장하게 됩니다.

피카츄를 잡고 싶으시다면 터치해서 포켓몬을 잡으면 됩니다.




[ 보고 싶었다 포켓몬스터의 아이콘! ]



[ 몬스터볼을 던져서 잡자 ]






[ 피카츄 넌 내꺼야! ]



[ 내 첫 도감에 기록되는 포켓몬은 바로 피카츄 ]




스텟은 다른 스타팅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 게임의 특성상 스타팅 포켓몬의 중요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상 포켓몬 잡는 방법 튜토리얼)


그래도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처럼 평범하게 시작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피카츄와 함께 여행을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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